제 1 장 유년기
제 11 화 「 이별」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고 파울로에게 말하고 1 개월이 경과했다.
오늘, 파울로의 곁으로 편지가 도착했다.
슬슬 답장이 온 것이라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검술의 연습 후인가, 점심, 아니 저녁시간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고, 언제나처럼 검술의 연습을 성실하게 듣고 있었다.
---
이야기는 검술의 연습 중이다.
「 루디야」
「 네 무엇이지요, 아버님」
가능한 한, 단정한 얼굴을 유지하, 파울로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여하튼, 처음의 일이다.
생전도 합쳐서 처음의 일이다.
힘 내자.
「 너… 혹시, 실피와 헤어져라는 말을 들으면, 어떻게 생각해?」
자, 파울로는 이상한 것을 물어왔다.
「 네? 싫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 그렇구나」
「 뭐인가요?」
「 아니, 아무 것도 아니다. 이야기를 해봤자, 어차피 구슬리려는 것 뿐이고」
그 말을 말한 순간.
파울로가 급변했다.
초보인 나도 알 정도로 살기를 드러내었다.
「 엣! ?」
「………!」
무언의 압력과 함께, 파울로가 파고들었다.
죽음.
그런 단어가 뇌리에 스쳤다.
나는 반사적으로 마력을 전개하며 파울로를 요격한다.
바람과 불의 마법을 동시에 사용해, 파울로와의 사이에 폭풍을 발생시킨다.
스스로 뒤로 물러나, 열에 밀려나듯이 크게 뒤로 이동한다.
몇 번이나 시뮬레이트 했다.
파울로를 상대로는, 한 번 거리를 취하지 않으면 승산은 없다.
폭풍은 자신에게도 타격이 있지만, 겁먹게 하는 일이 가능하면 거리를 벌 수 있다.
파울로는 폭풍이 없는 것처럼 앞으로 기운 자세로 더욱 더 돌진해 왔다.
( 역시 효과가 없다! )
상정하고 있었다고는 해도, 왠지 초조해진다.
다음의 회피행동을!
뒤로는안 된다.
파고드는 편이 빠르다.
반사적으로 그렇게 생각해, 자신의 바로 옆에, 세차게 내리치는 충격파를 발생시켰다.
휘둘러지는 듯한 충격과 함께, 나의 몸이 가로 방향으로 날아갔다.
등골이 얼어붙는 듯한 칼바람 소리가 귀를 스쳤다.
마침 나의 목이 있었을 장소에, 파울로의 검이 휘둘러지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좋아.
일격을 피했다. 이것은 크다.
아직 가깝지만, 거리도 취할 수가 있었다.
나의 승리가 보였다.
나는 지금 바로 이쪽을 향해 발을 내딛으려고 했던 녀석의 발밑을 함몰시킨다.
파울로가 함정 를 밟았다.
다고 생각한 순간, 순식간에 체중을 반대 발에 태워 신고, 거의 타임렉 없이 발을 디뎠다.
( 다리를 멈추지 않으면 안 되는 거냐…! ?)
나는 발밑에 진흙탕을 만들어낸다.
가라앉기 전에 발바닥에서 수류를 내밀어, 미끄러지듯이 후퇴한다.
( 아차, 늦어…! )
생각했을 때에는 이미 늦었다.
파울로는 늪의 구석에서, 땅을 밟아 굳히듯한 한 걸음.
파고들기로 지면이 패였다.
단 한 걸음으로 나에게 육박했다.
「 우, 우아아아! 」
당황해서 검으로 요격한다.
형태도 뭣도 없는, 보기 흉한 일격이었다.
힘껏 휘두른 나의 손에, 미끈거리는 싫은 감각이 전해졌다.
( 수신류 기술로 흘려보내진 …)
그것만은 알았다.
수신류의 기술로 떠내려간 다는 것은 카운터가 온다.
알고 있었지만, 대처는 할 수 없다.
슬로우 모션처럼, 파울로의 검이 나의 목덜미에 빨려 들어간다.
( 아아, 목검라서 다행이다…)
목덜미에 충격을 느끼며, 의식이 어두운 어둠으로 떨어져 갔다.
---
눈이 뜨이자, 작은 상자 속에 있었다.
덜컹덜컹 하고 크게 흔들리는 감각에서, 여기가 탈 것 안인 것을 감지한다.
몸을 일으키려고 생각했더니,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았다.
내려다보고 보니, 밧줄로 빙빙 되고 있다.
멍석말이이다.
( 어떻게 된거야…?)
고개를 돌려 보면, 언니가 혼자 앉아 있었다.
초콜릿색의 피부,
노출도가 높은 가죽의 옷,
근육질의 근육,
전신에 상처,
안대를 차고 있고 누님이라는 느낌이 드는 단정한 얼굴 생김새.
정말로 판타지의 여전사라는 느낌의 언니다.
그리고, 짐승 같은 귀와, 호랑이 같은 꼬리가 있어서, 조금 털이 많다.
수인족이라는 녀석일까.
내가 보고 있는것에 눈치챘는지, 눈이 맞았다.
「 처음뵙겠습니다 루디우스・ 그레이랫라고 합니다.
이런 모습으로 실례하겠습니다」
먼저 자칭하기로 한다.
대화의 기본은 먼저 말하는 것.
선수를 취하면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 파울로의 아들치고는 예의 바르구나」
「 어머님의 아들이라는 것도 있으니까요」
「 그런가. 제니스의 아들이었구나」
부모님의 지인인 모양이다.
조금 안심한다.
「 길레느다. 내일부터 잘 부탁해」
내일부터?
무슨 말하고 있는 걸까.
「 그것은, 아무래도, 잘 부탁드립니다」
「 아아」
나는 우선, 불의 마술을 사용하여 줄을 불태워 버린다.
몸이 아프다. 이상한 곳에서 자고 있었던 탓인지.
힘껏 기지개를 켠다.
개방감.
좁은 방에서 손끝만을 움직이는 것에는 익숙해져 있지만, 도S 같은 언니의 앞으로 속박되어 있으니 이상한 기분이 되니까.
주변을 둘러보자, 현재의 장소는, 확실히 작은 상자다.
전후에는 앉는 장소가 붙어있어서, 나는 길레느와 마주보고 앉아 있다.
좌우에는 창문이 붙어 있어서, 밖의 모습이 보였다.
밖의 광경은, 모르는 것이다.
예상대로, 탈 것이다.
흔들림은 크게, 길게 타고 있으면 멀미가 될것이다.
진행 방향에서 뚜그닥뚜그닥 소리가 난다. 말일까.
그렇다면, 마차다.
나는, 왠지 마차에 마초인 언니와 함께 실려지고 있다.
… 핫!
호, 혹시, 나는 이 근육우멘한테 납치된 건가! ?
너무 귀여워서 나를 노리개로 하자는 것인가! ?
그만둬, 나, 나는 확실히 근육질 여자도 싫지 않지만,
나에게는 실피이라는 마음에 정해둔 여성이 있다는 거냐.
그러니까 적어도 상냥하게 해 말야…?
아니아니아니!
오오오, 오, 침착해라.
이럴 때는 안정될 것이다.
소수를 세고 진정되는 것이다….
소수는 1 와 자신으로밖에 나눌 수 없는 고독한 숫자… 저에게 용기를 주어 준다는 신부님이 말했다.
3, 5, 저기, 11? 음, 13? 저기, 그게….
몰라!
소수 따위는 아무래도 좋으니까 침착하자.
냉정하게, 생각해 보는 것이다.
어째서 이런 상황이 되어 있을까.
네, 심호흡.
「 스읍… 하아…」
좋아.
아는 범위에서, 상황을 정리하자.
우선, 파울로가 갑자기 달려 와, 기절했다.
그리고 일어나면 속박되어 있어서, 마차 안에 있었다.
아마도, 어떠한 이유로 기절시키고, 마차 안에 넣었을 것이다.
마차의 안에는, 내일부터 잘 라는 마초우멘이 타고 있었다.
파울로라고 말하면, 그러고 보니 덤벼 들어 오기 전에 묘한 말을 하고 있었다.
실피와 헤어지라든가,
실피는 너한테는 아까울 라든지,
실피는 나의 여자다 라던가.
아, 그 로리콘 자식… 내 실피에게까지 손을 댈 생각인가! ?
아니, 후반은 말하지 않았어?
음.
실피의 일을 생각하고 있다면 잘 모르게 되었다.
젠장, 파울로의 탓이다…!
뭐, 물어보면 좋을까.
「 그」
「 길레느로 좋다」
「 아, 그럼, 나의 일은 루디짱으로 좋아요」
「 알었어. 루디짱」
농담이 통하지 않는 타입인 것 같다.
「 길레느 씨. 아버님에게 뭔가 듣지 못했습니까?」
「 길레느로 좋아. 씨는 필요 없어」
길레느는 그렇게 말하면서, 품에서 한 통의 종이를 꺼낸다.
그대로 나에게 내민다.
종이의 표면에는, 아무 것도 쓰여 있지 않다.
「 파울로로부터의 편지다. 읽어. 나는 글씨를 읽을 수 없으니까, 소리를 내서 말이야」
「 네」
나는 대충 개어놓은 종이를 열고, 읽기 시작한다.
『 내 사랑하는 아들, 루디우스에게
이 편지를 읽고 있다는 것은, 나는 이미 이 세상에는 없을 것이다』
「 뭐라고! 」
길레느가 경악의 목소리를 들고 일어선다.
이 마차, 의외로 천장 높구만….
「 앉아주세요 길레느. 아직 얘기가 있습니다」
「 음, 그런가」
그렇게 말하자, 길레느는 얌전히 앉는다.
를 계속 읽는다.
『 라는 것은, 한 번 써보고 싶었을 뿐으로 농담이다.
너는, 나에게 두들겨 맞고 꼴사납게 바닥에 납작 한 끝에, 줄로 칭칭 감고, 붙잡힌 공주님 같은 한심한 모습으로 마차에 던져졌다.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한다.
모든건 거기의 근육 오뚝이한테 물어… 라고하고 싶지만, 그 녀석은 뇌까지 근육으로 되어 있으므로, 변변한 설명을 할 수 없을 것이다』
「 뭐라고! 」
길레느가 노성을 지르며 일어선다.
「 앉아주세요 길레느. 다음의 글로 칭찬하고 있습니다」
「 음, 그런가」
그렇게 말하자, 길레느는 얌전히 앉는다.
를 계속 읽는다.
『 그 녀석은 검왕이다.
검을 배우는 거라면, 그 녀석 이상의 적임자는 검사의 성지에라도 가지 않으면 발견되지 않겠지.
솜씨는 아버지가 보장한다. 아버지는 한번도 이겼던 적이 없다.
침대 위 이외에서는 말이지』
일일이 쓸데없는 말을 쓰지마, 바보 아버지.
하지만 길레느는 싫지 않은 얼굴을 하고 있다.
혼토모테는 건가, 그 녀석.
랄까 강하네, 길레느 씨.
『 자, 너의 일이지만, 피트아령에서 가장 큰 로어라는 도시에 사는 아가씨의 가정교사다.
산술, 읽고, 나머지 간단한 마술을 가르쳐 줬으면 해.
엄청나게 제멋대로인 아가씨로, 학교부터 오지 말아 달라고 부탁받은 정도로 난폭하다. 지금까지 몇명의 가정교사를 반격하고 있다.
하지만, 너라면 어떻게든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어떻게라니, 통째로 맡김인가….
「 극, 길레느는 제멋대로인 건가요?」
「 나는 아가씨가 아니야」
「 그렇죠」
를 계속 읽는다.
『 그곳에 있는 근육 달마는, 아가씨의 집에 고용되어 있는 경호원 겸 검술의 사범이다.
너에게 검을 가르쳐주는 대신에, 자신도 계산이나 읽고쓰기를 배우고 싶다고 말하던 것 같다.
뇌수도 근육인 주제에 무엇을 말하고 있다고, 웃지 말아 줘.
이 녀석도 분명 진지한 거야 ( 웃음)』
「 뭐라고…」
길레느의 이마에 핏대가 떠올랐다.
이 편지는, 나에게 상황을 설명하는 동시에, 길레느를 부추기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어떤 관계야, 두 사람은.
『 기억력은 결코 좋지 않겠지만, 강사값이 떴다고 생각하면, 나쁜 이야기가 아니잖아』
강사요금.
그런가, 나는 이 사람에게 검을 배우는 것인가.
파울로는 감각파이니까. 보다 좋은 강사를 준비한 것인가.
아니, 내 능숙해지지 않음에 낙담한 건가.
마지막까지 귀찮봐라지….
「 길레느에게 검술을 배우고, 보통은 어느 정도 돈을 취하는 거입니까?」
「 달에 아슬라 금화 2 장이다」
금화 2 장!
록시가 나의 가정 교사를 맡는 것에, 달에 아슬라 은화 5 장이었을 것이다.
약 4 배인가.
과연, 확실히 나쁜 이야기가 아닐 지도 모른다.
참고로, 한 명당 한 달의 생활비는 아슬라 은화 2 장 정도다.
『 너에게는, 앞으로 5 년간, 아가씨의 집에 하숙하고 공부를 가르치는 일이 된다.
5 년이다.
그 사이, 귀가를 금지한다.
편지 등의 대화도 금지한다.
너가 마을에 있으면, 실피가 자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실피만이 아닌, 너도 그녀에게 의존하기 시작하고 있는 것처럼 느꼈기 때문에, 억지로 떨어지게 해달라고 했었지』
「 뭐… 라고…?」
에, 뭐야?
잠, 잠깐 기다려.
… 에?
뭐야.
5 년간, 실피와 만날 수 없다는 거야?
편지도 없는 거야?
「 뭐야, 루디짱은 연인과 헤어지고 온 거야?」
절망적인 얼굴을 하고 있자, 길레느가 유쾌한 듯이 물어 왔다.
「 아니요, 어른스럽지 못한 아버지한테 얻어맞고 왔어요」
작별을 고하는 틈도 없었던 것이다.
해 주었군, 파울로오….
「 그렇게 낙담하지마, 루디짱」
「 그」
「 뭐야?」
「 역시, 루디우스라고 불러주세요」
「 아아, 알았어」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하면.
파울로의 말도 지당하다.
확실히, 지금 그대로 실피가 성장해 버리면, 섣부른 에로게에 나오는 소꿉친구 캐릭터처럼 되어버린 지도 모른다.
언제까지나 주인공에게 찰싹으로, 주인공을 세계의 중심으로 돌고 있는 위성 같은, 자기가 없는 캐릭터.
리얼한 세계라고, 학교에서 친구랑 사귀자마자, 교양을 하거나 하고 있는 동안에 의존성은 없어져 가겠지만, 실피는 머리카락 때문에 친구가 없다.
5 년이 지났어도, 아직 나에게 딱이라는 가능성은 많이 있을 수 있었다.
나로서는 그래도 상관 없지만, 주위의 어른은 그렇게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야 그런가.
좋은 판단이라고.
『 보수의 건이지만,
너에게는 매월 아슬라 은화 2 장이 지급된다.
가정교사의 시세보다는 싸지만, 아이의 용돈으로서는 많다.
틈을 발견하고, 마을 안에서 돈의 사용법을 익히도록.
돈이라는 것은, 평상시에 쓰고 가지 않으면, 여차할 때에 잘 사용할 수 없으니까.
무엇보다, 우수한 내 아들이라면 배우지 않아도 잘 사용할 것 같지만.
아, 잘못돼도 여자 따위 사지 마?』
그러니까 불필요한 한마디를 적지 말라고.
아니면, 이건 그건가?
타○ 요우구락부적인 그건가?
절대로 사지 마, 라는 건가?
『 그리고, 5 년간, 내던질 수 없이 훌륭하게 아가씨에게 읽고 쓰기・ 산술・ 마술을 가르쳐버린 날에는, 특별 보수로서, 마법 대학 학비 2 인분에 상당하는 금액이 지급되는 계약이 되어 있다』
흠.
과연.
5 년간, 성실하게 가정 교사를 하면, 약속대로 마음대로 해도 좋다는 말인가.
『 뭐, 5 년 후에 실피가 너를 뒤따라 간다고는 할 수 없고, 너의 열이 식고 변심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실피 쪽은, 이쪽에서 잘 말해 둘게』
능숙하다는 건… 싫은 예감밖에 들지 않다구, 아빠.
『5 년간, 완전 새로운 장소에서 여러가지 일을 배우고, 새로운 비약을 이루길 빌고 있다.
지성이 넘치는 위대한 아버지 파울로부터』
무엇이 지성이다…!
힘이었지 않은가!
하지만, 이번의 판단에는 항복할 수 밖에 없다.
나를 위해서도, 실피를 위해서도.
실피는 외톨이 될지도 모르지만….
자신의 문제는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언제까지 지나도 성장할 수 없다.
나에게 응석 부리고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 파울로는 너를 사랑하고 있구나」
길레느의 말에, 나는 쓴웃음을 지었다.
「 옛날은 좀 더 서먹했던 것이지만요.
자신과 닮은 부분이 있다고 알면, 다가오는 것 같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길레느 씨도…」
「 응? 내가 뭔가 했어?」
나는 마지막 한 문장을 읽는다.
『P. S. 아가씨에게는 합의 위라면 손을 대어도 좋지만, 근육 달마는 나의 여자이기 때문에 손을 대지마라』
「 라니까요」
「 흠. 그 편지는 제니스에 보내 둬」
「 알겠습니다」
이렇게, 나는 피트아령 최대의 도시, 성새 도시로어로 향하게 되었다.
생각하는 것은 잔뜩 있었지만, 지금은 이것으로 좋다.
조금 눈이 뜨였다.
응. 이것으로 좋았던 것이다.
실피와 함께 있어서는안 된다.
결코 미련은 없어.
응.
그래, 자신에게 타이르고.
( 그래도 1 년에 1 번 정도는 만나고 싶은데…)
잠깐 마음이 흔들리면서.
--- 파울로 시점 ---
「 아, 위험하네…」
기절한 우리 애와, 진흙으로 더러워진 구두를 내려다 본다.
오늘로 검술을 가르치는 것은 마지막이고, 좀 진심으로 무서워하게 아버지의 위엄이라는 녀석을 과시하고 나서 기절 시키려고 생각했더니, 굉장한 반응 속도로 마술을 사용했다.
그것도 공격으로서가 아니라, 발을 막기 위한 마술을 중심으로, 말이다.
게다가, 전부 다른 마술이다.
「 역시 나의 아들이구나. 싸움의 센스가 있어」
시간으로 따져 보면 일순간이었지만, 완전한 기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세 걸음이나 사용했다.
특히 마지막의 한 걸음은, 조금이라도 주저하면, 발을 묶이고, 단번에 당했을 것이다.
마술사 상대로 세 걸음이다.
그 밖에 동료가 있으면, 두 걸음째 정도로 원호가 들어갔을 것이다.
혹은 좀 더 거리가 있으면, 네 걸음째가 필요하게 되고 있었다.
내용적으로는 완벽하게 지고 있었다.
지금인 채 어딘가의 파티에 넣어 미궁의 탐색을 시켜도, 이놈은 마술사로서 짝 정도는 도움이 되겠지.
「 과연수성급마술사의 자신감을 상실시켰던 천재인가…」
자기 아이지만 장래가 두렵다.
하지만, 기쁘다.
지금까지는, 자신보다 재능이 있는 녀석으로는 질투밖에 하지 않았지만, 이상과 자신의 아들이자, 기쁜 기분밖에 들지 않는다.
「 어이쿠, 이런 일 말하고 있을때가 아냐.
빨리하지 않으면 로루즈들이 와 버려」
재빠르게 기절하고 있는 아들을 줄로 묶고, 묶었을 무렵에 온 마차에 집어넣는다.
타이밍 좋게도, 로루즈도 오고 있었다.
실피도 함께다.
「 루디! ?」
실피는 속박된 루디우스를 보고, 구하려고 했는지, 갑자기 중급 공격 마법을 무영창으로 발사하고 왔다.
무난히 넘겼지만, 무영창한 위에, 위력도 속도도 더할 나위 없는 마술이었다.
내가 아니면 죽는 곳이다.
루디우스 자식, 어떤 것을 가르치고 있는 거야.
길레느에게 편지를 건네주고, 루디우스를 마차에 던져 넣고, 마부에 나오도록 전한다.
치라리로 보면, 로루즈가 쭈그려 앉아, 실피에게 무언가를 가르치고 있다.
그래그래.
교육은 부모의 역할이다.
루디우스에게 맡기고 있던 분은, 스스로 되찾지 않으면. 로루즈.
안도의 숨을 내쉬고,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고 있어 주자, 잠시 후 바람을 타고 실피의 목소리가 들렸다.
「 알었어. 루디를 도울 만큼 강해진다…! 」
음-, 사랑받고 있네. 우리 아들은.
그것을 보고 있으면, 집 안에서 두 명의 아내가 나왔다.
위험하기 때문에 보고 있다면 집 안에서,라고말하고 있던 것이지만, 배웅하러 온 것이다.
「 아아, 내 귀여운 루디가 간다고」
「 사모님. 이것도 시련입니다! 」
「 알고 있어, 리랴. 아아, 아아 아 루디우스! 떠나는 아들! 그리고 외아들을 빼앗겨서 불쌍한 나! 」
「 마님. 이제 외아들이 아닙니다」
「 그랬었네. 여동생이 두 명 태어났었네」
「 두명…!, 사모님! 」
「 괜찮아 리랴. 저는 당신의 아이도 사랑하고 보여줄 거야!
왜냐하면, 저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걸! 」
「 아아! 사모님저도에요! 」
쓸데없이 신파조인 어조로 마차를 배웅한다.
루디우스는 우수하기 때문에, 이 두 명도 그렇게는 걱정하고 있지 않다.
그건 그렇고 이 두 명, 사이가 좋네.
나와도 친하게 지내주면 기쁘겠지만.
랄까, 사이좋게 나를 괴롭히는 것을 그만두어 주면 기쁘겠지만.
「 그러나, 아래의 아이들이 철이 들었을 때에는, 루디우스는 없는 건가…」
루디우스도, 멋진 오빠 계획인지 뭔지를 계획하고 있었던 것 같지만, 유감스러운 일이다.
귀여운 딸의 애정은, 부친이 독점하게 되는 것이다.
구헤헤.
나, 그래도 잠깐.
앞으로 루디우스는 그 검왕 길레느부터 영재 교육을 받는다.
5 년후라고 하면, 12 세.
몸은 이미 훌륭하다.
돌아왔을 때에 마술이 있는 모의전이라든지 하면, 나는 루디우스를 이길 수 없지 않을까?
위험한데, 5 년 후의 아버지의 위엄이 위태롭다.
「 여보, 리랴.
루디도 없게 된 것이고, 나도 조금 단련하는 일로 한다」
제니스의 시랏한 얼굴.
리랴가 소곤소곤 제니스에게 귓속말을 한다.
「 루디우스님에게 질 것 같게 되고, 이제와서 위기감을 기억한 거예요」
「 옛날부터 그렇게 한거야. 질 것 같게 안 되면 노력하지 않는 거야」
이미 아버지의 위엄이 위험하다.
( 뭐, 위엄 따위가 없어도 괜찮지만 말야)
쓸데없이 위엄만였던 아버지에 짐작이 있는 것만으로,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니까 나는, 좀 더 여자에게 야무지지 못한 몹쓸 아버지인 척을 하는 것이다.
위엄은 없는, 친밀감이 있는 아버지를 목표로 하는 것이다.
적어도, 세 명의 아이가 어른이 될 때까지는….
슬쩍 제니스를 본다.
아이를 두 사람이나 낳았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좋은 몸이다….
( 뭐, 네 번째, 다섯 명째가 생기면 연장 하는데. 우히히)
뭐, 네 번째의 이야기는 제쳐두고.
( 루디우스…)
이런 방식은, 나도 좋지 않다.
하지만, 너는 말해도 듣지 않을 것이고, 나도 말하고 들려줄 수 있는 자신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보고 있는 것도 부모로서 실격이다.
역부족이라서 타력본원이지만, 이런 일을 하게 되었다.
억지일지도 모르지만, 영리한 너라면 알아 줄 것이다….
아니, 알아주지 않아도 좋다.
너의 행선지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분명 이 마을에서는 맛볼 수 없는 것이다.
모르더라도, 눈 앞의 상황에 대처해 나가면, 분명 너의 힘이 된다.
그러니까 내뱉어라.
나를 원망하며, 나에게 거역할 수 없는 자신의 무력함을 저주해라.
나도 아버지에게 눌리며 자라 왔던 것이다.
그것을 버틸 수 없어서, 뛰쳐나갔다.
그 일에는 후회도 있는, 반성도 있다.
너에 같은 생각은 시키고 싶지 않다.
하지만 말이지,
나는 뛰쳐 나온 것으로 힘을 손에 넣었다.
아버지에게 이길 힘인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원하는 여자를 손에 넣고, 지키고 싶은 것을 지키고,
어린 아들을 억누를 수 있는 정도의 힘은 말이지.
반발하고 싶으면 하면 좋다.
그리고 힘을 붙여 돌아와라.
적어도 아버지의 횡포로 지지 않을 정도의 힘을 말이다.
루디우스가 탄 마차를 보면서, 파울로는 그런 일을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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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職転生 - 異世界行ったら本気だす - - 第八話「鈍感」
R15 残酷な描写あり 異世界転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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